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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4/02 마지막 담근 정월장을 가르고, 간장을 달여 항아리에 안착! 발효숙성 들어간다! (1)
- 2009/02/18 재래된장이 버무려 놓은 오만가지의 야채, 나물무침들
- 2009/02/16 된장국, 된장찌게 잘 끓이고 맛내는 법
- 2008/12/16 재래된장, 조선간장, 찹쌀고추장 보관은 이렇게... (1)
먼저, 항아리에서 메주를 꺼내 으깨서 잘 섞어준다. 너무 치대서는 떫을 수 있으니
적당히...
그리고 나서, 항아리에 차곡차곡 넣고 꾹꾹 누르면서 담아간다. 공기가 들어가지 않도록!
간장물이 위에서 아래로 흐르면서 발효가 순조로이 일어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그러나, 발효는 깊을수록 몸에 좋은 법, 사계절을 한해, 두해, 세해....거듭될수록
된장의 효능을 높인다!
이때는 다시 들어가도록 꾹꾹 눌러주어 진정시켜 주어야 한다.
여기까지, 된장을 항아리에 담았다. 표면에 깨끗한 천일염을 골고루 뿌려 벌레나 잡균의
침투를 막는 조치를 마지작으로 해주고, 주둥이는 또 다시 방충망으로 둘러 쳐준다.
남은 간장물은 채에 걸러 메주 덩어리나 부스러기를 골라내고 바로 가마솥으로 향한다.
약간 세지만 은근한 불로 계속 달이다 보면, 온갖 불순물들이 표면위로 떠오르기 시작한다.
역시, 가는 채로 쉴새없이 떠오른 불순물(거품)을 건져내준다.
더 이상 떠오르지 않을 때까지...
이것을 퍼다가 간장 항아리에 부어 담는다. 계속해서 발효숙성이 일어나면서 간장은
맛있게 익어가는 것이다. 역시 햇볕의 역할이 지대함은 물론이다!!!
맛있게 먹으려면 최소한 내년 이맘 때쯤은 되어야 한다.
앞으로 할일은, 주위 환경을 깨끗하고 청결하게 해주고 햇빛과 맑은 바람을
틈만 나면 쏘여주는 일이다. 장독 뚜껑을 닫았다, 열었다.....
장 담그고 나니, 벗꽃 세상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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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앞 텃밭에 싱싱하게 주렁주렁 메달린 풋고추를 얼른 따다가
된장에 푹 찍어 한잎 베어 물면 더 이상의 반찬이 필요없었다.
상추, 오이 같은 생야채를 찍어 먹을 때, 냉이나 달래, 시래기 등
익힌 나물을 버무려 무칠 때, 익힌 양배추나 호박 잎으로 쌈을
싸 먹을 때도 구수한 고향의 맛 된장은 빠질 수 없는 양념이다!
그러나, 된장이 마무리 좋다한들 일년 내내 된장국이나 찌게만
먹을 수는 없는 일이다.....
무엇과도 잘 어울리는 된장, 된장으로 버무린 야채나 나물들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채소나 나물, 데쳐서 된장에 버무리기만
하면 뭐든 구수하고 향긋한 나물무침이 된다.
된장은 예로부터 해독, 해열에 사용되어 독벌레나 뱀, 벌 등에
물리거나 쏘여 생기는 독을 풀어주며 덴 곳, 상처난 곳에 발라
치료하는 민간약이었다.
최근 100세 이상의 장수노인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서도
된장은 장수음식으로 나타났으며 장수노인의 90% 이상이 하루
한끼 이상 된장국을 먹는다고 답했다.
된장은 콩에 들어있는 영양소 및 식물화합물 뿐 아니라 발효과정
에서 생기는 생리활성 성분에 의해 각종 퇴행성질병 특히 암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재래식 된장은 콩을 쑤어 메주를 만들고 바실러스균과 곰팡이에
의해 자연발효되는데, 제조과정 중 햇볕에 쬐거나 달임, 숯이나
소금 등의 첨가, 미생물간의 경쟁, 발효 중에 생성되는 갈색물질
이나 암모니아 등이 자연발효 중 혹시 나타날 수 있는 독성 물질을
모두 다 제거하는 효과가 있음이 과학적으로 확인되었다.
(출처: 한국일보) >> 뉴스 더보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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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된장국, 된장찌게 잘 끓이고 맛을 내는 요령, 그리 쉽지만은 않다!!
된장과 어울리지 않는 재료는 전혀 없어 보이지만,
오히려, 그래서 맛을 내기가 쉽지 않은 건가??
그렇다면, 여기서 된장국과 된장찌게를 잘 끓여 맛있게 먹기 위한
Tip 몇가지를 정리해보자! 알고보면 간단하지만, 요령을 모르고선
된장의 구수하고 깊은 맛과 그 놀라운 효능을 비켜갈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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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입하기 전에 알아두면 유익한 몇가지 Tip
▶ 시판된장보다 맛이 강하고 짭짤한 편이다
▶▶ 소량을 자주 주문해 먹는 것이 좋다![]()
▶▶▶ 반드시 냉장보관해야 한다
찌개 양념은 된장에 고춧가루를 넣고(고추씨가 섞이지 않은) 다진 마늘, 대파, 호박, 감자, 무 등의 야채를 넉넉히 넣어 짜지 않게 미리 양념을 해서 냉장고에 보관해두고, 먹고 싶을 때 꺼내서 그냥 물만 부어 두부 썰어 넣고 끓이기만 하면 간단하게 먹을 수 있다.
■ 조선간장과 찹쌀고추장 보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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